[일상] 잘 타던 차량 동생 물려주고 아버지 차 물려 받았어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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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RYONG LOG:) 룡로그 입니다.

오늘은 정보성 글은 아니고 그냥 일기처럼 끄적여 볼까 합니다.

23살부터 29살까지 어릴 때 부모님께 선물로 받았던 차가 K5였죠

어린 나이에 좋은 차 선물 받아 너무 잘 타고 다니고 지금도 경정비를 열심히 해서 타고 다녔어요

그러다 동생이 이제 차가 필요할 나이가 되어서, 제 차를 물려주기로 했습니다.

그러면서 아버지가 한대 더 있는 차를 저 타라고 주시기로 했고요

 

 

아직 겉도 쌩쌩하고 옵션도 풍부한 K5를 보내주게 되었습니다.

첫 차는 아니지만, 그래도 첫차보다 애정이 깊어 동생 주는 데도 아쉽네요

만약 다른 사람에게 판매를 하였다면 더 서글펐을 것 같아요

 

 

동생에게 차를 주고 그랜저 IG 차를 받았습니다.

적응하기 위해 한 바퀴 돌아봤는데 차가 참 좋더라고요

2천 씨씨 K5차량도 저에겐 부족함 없었는데, 3천 씨씨는 아예 다르더군요

심지어 4 기통과 6 기통 차량의 차이가 이렇게까지 느껴질 줄 몰랐어요

 

 

그렇게 비 오는 저녁이라 가볍게만 돌고 비 멈춘 다음 날 세차를 하로 왔습니다.

물론 원래 제 K5의 새 주인인 동생과 함께 세차하로 갔어요

열심히 세차하니 둘 다 너무 멋지고 두 차량 다 너무 예쁘네요

 

 

다만 그랜저 IG 같은 경우 다 좋은데 옵션이 중간 등급이라 좀 아쉽더라고요

앞으로 글 쓰는 포스팅은 K5보단 그랜저IG 정보 위주로 포스팅될 거 같아요

 

자동차와 관련된 고질병과 다양한 소모품 경정비 내용 등

차량은 변했어도 글은 꾸준히 쓸 예정입니다.

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

 

RYONG LOG:) [룡로그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