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RYONG LOG:) 룡로그 입니다.
출장차 경상도 진주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다녀왔어요
시간이 남아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사천이 가깝더라고요
그중에 추천 장소인 한 곳인 사천 씨맨스 카페를 다녀왔습니다.
냉정하게 진주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.
그래도 검색을 해서 나오는 카페가 너무 예뻐서 가기로 했지요
느낌이 광주에서 담양 가는 거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어요
드라이브한다는 느낌으로 가면 더 가는 길이 즐겁겠어요
씨맨스 주차장은 굉장히 넓게 잘 되어있었습니다.
제가 갈 시간이 인기가 많은 시간이 아니어서 한가했어요
씨맨스는 저녁 시간쯤에 인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.
주차하자마자 느낀 매력은 바다가 참 예뻤습니다.
맑은 하늘과 예쁜 구름 그리고 푸르른 바다가 기분을 좋게 했어요
저녁도 좋지만 낮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으로 사료됩니다.
드라이브할 겸 가면서 들리면 좋은 장소인 씨맨스
영업시간과 주의사항을 잘 숙지 후 방문하시면 더 좋겠어요
개인적으로 저녁 시간이 예쁘다는데 마감시간이 짧은 게 아쉽네요
위 장소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.
저희 역시 여기서 몇 장 찍었는데, 아저씨들이라 별로네요
분명 이쁘긴 한데 시간 내서 이 장소까지 와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.
확실히 바다 위에 떠있는 카페는 색다롭긴 합니다.
매력적이기도 하면서 기대가 컸는지 아쉬움도 옵니다.
전문 사진작가가 아니기에 예쁜 씨맨스를 찍지는 못했네요
사천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곳 중 한 곳이라는데 아쉬워요
그래도 선상 위에 카페가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.
사장님이 말씀해 주는 피크 시간도 아녔는데 사람이 있네요
음료 가격을 찍어오지 못했지만 일단 저렴한 가격이 아녔습니다.
그리고 에어컨이 있는데 굉장히 더웠어요
사천 씨맨스에서 커피 한잔 하며 여유 좀 느끼고 왔어요
바다 바로 위에 떠 있는 건 분명 매력적이긴 합니다.
다만 그럼으로써 오는 불편함도 굉장하게 느껴집니다.
발전기 문제로 에어컨도 강하게 안 나오고, 휴대폰 충전도 안된데요
그래도 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처럼 예뻐서 한 번쯤은 괜찮을 거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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